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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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신은경, 가짜 입양하며 "아들 찾았다" 비극 시작

기사입력 2013.07.07 23:46 / 기사수정 2013.07.07 23: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신은경이 가짜 아들을 받아들였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4회에서는 화영(신은경 분)이 3년 동안 은중을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영은 은중이 아직도 살아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전국의 보육원을 뒤졌지만 3년 동안 찾지 못했고 주란(김혜리)에게 태하(박상민)도 다 주면서까지 아들을 간절히 찾았다.

하지만 태하는 은중이 이제는 죽었을 거라 생각, 지쳐하는 모습을 보였고 화영에게 "이 집에서 나가줘야겠다"며 화영을 버리려 했다.

이때 마침 화영에게서 어느 한 보육원에서 외국에서 산 기억을 하고 있고 복숭아 뼈 밑에 바늘 자국이 있다는 아이를 발견했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이에 화영은 급히 보육원으로 찾아가 아이를 기다리는 와중에 급히 챙겼던 한 서류봉투를 꺼냈고 그 안에는 자신의 아들이 죽었다는 쪽지와 아들이 그렸던 펭귄 그림과 편지가 있어 아들이 죽었음을 확인하며 오열했다.

하지만 그는 그 순간 태하와 주란이 자신을 쫓아내려는 것을 떠올리며 가짜 아들에게 "명복아. 네 진짜 이름은 장은중이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들로 받아들이며 비극이 시작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은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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