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의 패기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입 사원의 패기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신입 사원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카오톡 대화의 내용이 담겨있다. 수신인 이름에 팀장님이라고 적혀 있어 신입 사원과 팀장 사이에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입 사원은 당당하게 “내일 야근 빼주시죠”라고 메시지를 전송한 후 만화 '둘리'에 등장하는 도우너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보냈다.
이어 점점 도우너의 얼굴이 확대되는 듯한 사진을 여러 차례 보내 팀장에게 당장 답변을 요구하는 듯한 태도로 긴장감을 자아내 보는 이들을 폭소에 빠트렸다.
몇 분 후 팀장에게서 "....응"이라고 당황한 듯한 답장이 전송됐다. 이에 게시자는 ‘신입 사원의 패기’라고 제목 붙여 한층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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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입 사원의 패기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