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서연 이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송서연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한 매체는 6일 오전 송서연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송서연이 지난 2008년 이혼했다. 이혼 후 일에 매진하며 파경을 아픔을 극복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송서연은 2007년 7월 7살 연상의 유학파 출신 회사원 오모씨와 부부의 연으로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서로의 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채 결혼 1년 만인 2008년에 최종적으로 합의 이혼을 했다.
송서연은 파경의 아픔을 딛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 '추노', '도망자',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등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해 11월에는 송지은이란 본명이 시크릿 멤버 송지은에게 묻힌 다는 이유로 새롭게 송서연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후 KBS '힘내요 미스터 김'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한편 송서연은 앞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소탈한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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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서연 이혼 ⓒ 티엔알글로벌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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