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장동민, 유상무, 이동진, 오초희, 레이디제인으로 이루어진 연예인 최초 아마추어 롤(리그 오브 레전드) 클랜이 결성됐다.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은 장동민, 유상무, 이동진, 오초희가 매회 게임으로 생존 대결을 펼치고, 그 결과에 따라 황당한 미션을 수행해 화제가 되었던 예능 프로그램 '한판만'을 정규 편성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판만'은 엉성한 게임실력과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장동민, 유상무, 이동진과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삼매경에 빠진 인증샷으로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오초희, 그리고 재야의 숨은 롤 실력자 레이디 제인이 결합해 눈길을 끈다.
'한판만' 출연진들은 프로게이머와 4대 5 대결을 목표로 매주 혹독한 훈련과 엄청난 미션을 통해 장인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힌 상황이며,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게임넷 최영렬 PD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판만'이 매주 금요일 오후 정규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되었다"며 "게임 팬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때론 게임 팁까지 얻을 수 있는 유쾌한 방송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온게임넷 '한판만'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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