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또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 20% 눈앞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10회는 19.7%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1.8%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는 지난 방송분에 이어 자체 최고의 기록이다.

이날 '너목들'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과 차관우(윤상현)가 민준국(정웅인)을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수하(이종석)을 위해 국선전담변호사로 나섰다. 하지만 재판에서 밀리는 듯 하자 혜성은 "민준국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다. 살아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9.5%, KBS 2TV '칼과 꽃'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이종석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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