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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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이번에는 걸스데이 유라…그의 거침 없는 고백들

기사입력 2013.07.04 15:26 / 기사수정 2013.07.04 15: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이니 종현이 걸스데이 유라의 열혈팬임을 공개 고백했다.

종현은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걸스데이가 출연하자, "걸스데이 유라의 열혈 팬이다"라면서 제작진 측에 직접 연락을 해왔다. 그는 "주차장에 다 와서도 못 내리고 '심심타파'를 듣고 있다. 방송이 너무 재밌다"며 즐거워했다.

그는 자신이 한 연예인의 팬임을 스스럼없이 밝히며 솔직한 매력을 보여 왔다.

종현은 지난 2010년 3월 케이블채널 KBS JOY에서 방송된 '샤이니의 헬로 베이비'에서 배우 신세경과 이민정을 이상형으로 꼽아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신세경과는 잠시 열애에 빠지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5월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의 신곡 '복숭아'에 대해 대해 "아이유 노래 참 좋다. 리코더 솔로 나올 때는 어린이날 기다리던 꼬맹이로 돌아간 것 같고 실로폰 소리가 통통거릴 때는 물수제비뜨는 기분이다. 노래가 귀여워"라며 아이유의 팬임을 밝혔다.

종현은 심지어 자신의 누나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도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에 "누나가 신화 창조(신화 팬클럽)다. 누나 책상 속 명함에 (신화 팬클럽 내 팬별을 구분하기 위해) 무슨파 무슨파 써있는걸 봤다"고 적었다.

한편 샤이니는 일본에서 아레나 전국 투어를 갖고 있으며, 걸스데이는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여자 대통령'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종현, 유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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