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샘 해밍턴이 무리수 개그를 시도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3일 방송된 QTV '어럽쇼!'에 출연해 무리수 개그를 시도해 현장 분위기를 싸늘하게 했다.
이날 '어럽쇼!' 멤버들은 '해변에서의 멘붕' 사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계절에 맞는 신나는 댄스곡에 맞춰 춤을 췄다.
샘 해밍턴의 무리수는 여기서 나왔다. 개그맨 박성광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기대해'가 나오자 멜빵춤을 선보였다. 노래가 끝나자 샘 해밍턴은 "가지마, 가지마"를 외쳤다. MBC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준 장면을 셀프 패러디한 것. 하지만 현장 반응은 차가웠다. 멤버들은 "부담을 버려야 한다"며 샘 해밍턴을 다독였다.
'어럽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어럽쇼!'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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