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다이빙, 인피니트 엘도 이에 질세라 '풍덩'

▲ 윤시윤 다이빙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윤시윤과 인피니트 엘이 다이빙에 성공했다.

지난 달 24일 수원 한 실내수영장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과 아이돌들의 다이빙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두 팀간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윤시윤이 망설임 없이 다이빙을 선보였고, 이어 엘 역시 한 차례 준비운동 후 힘찬 도움닫기와 함께 다이빙대를 박차고 나갔다. 

또한 두 사람의 멋진 다이빙에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과 아이돌 멤버들이 격렬한 환호를 보냈다.

MC 강호동은 "수많은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아이돌 여러분이 늦은 시간까지 녹화에 참여해줘서 매우 고맙다. 하지만 경기 결과보다는 여러분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아이돌들과 다이빙에 도전하는 '맨발의 친구들'은 7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시윤 다이빙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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