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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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악관절수술 고백, 구자철-윤도현 "존경스럽다"

기사입력 2013.07.04 12:04 / 기사수정 2013.07.04 12:04



▲ 오현경 악관절수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현경이 악관절수술 경험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되는 SBS '땡큐' 에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윤도현과 축구선수 구자철, 배우 오현경이 출연한다.

오현경은 과거 악관절 때문에 두 번의 수술을 해야 했던 고통스러운 기억과 미국에 있는 동안의 고통들을 딛고, 다시 배우로서 재기하기까지 과정들을 담담히 고백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윤도현과 구자철은 오현경의 악관절수술 고백에 "충격적이다"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내 모든 것에 초월한 듯 힘들었던 시간들을 통해 배운 인생의 진리를 전하는 오현경에게 크게 감동했다.

윤도현은 "오현경이 존경스럽다"며, 구자철은 "오현경의 이야기에는 마음의 울림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현경의 악관절수술 경험과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보냈던 고백은 5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땡큐'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현경 악관절수술 ⓒ SBS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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