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래퍼 50센트가 폭행혐의로 고소당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50센트가 임산부를 발로 차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50센트는 지난달 23일 임산부인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7천 100불(한화 약 8백만원) 상당의 기물을 파손했다. 그의 전 여자친구는 경찰에 "50센트가 자신을 발로 찼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50센트가 미쳐있었다"고 설명했다.
50센트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리를 떠났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가정폭력과 기물파손 등 총 5가지 혐의를 받게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50센트 ⓒ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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