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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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과거 발언 '원빈과 묘하게 맞아떨어지네'

기사입력 2013.07.04 09:46

백종모 기자


이나영 과거 발언 다시 보니…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나영의 과거 발언이, 원빈과의 열애 상황과 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이나영은 지난 2012년 2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하울링'의 개봉을 앞두고 언론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나영은 연예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 놓았다.

그는 연애를 하기에는 일 때문에 시간이 없고, 결혼에 대해서는 애착이 없다고 말했다.

2012년 2월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고민을 잘 안하는 편이다. 언젠가는 할 생각이다"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상형으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사람'을 꼽았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도, 마음이 잘 맞아 함께 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나영은 지난 2011년 8월 원빈이 소속돼 있던 이든나인으로 소속사를 옮긴 바 있다. 열애 중인 원빈과 한 소속사에 속해 있던 상태에서 한 과거 발언이라 주목된다.

그가 원빈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상황과 묘하게 연결된다.

이나영은 일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원빈과 만남을 시작했다. 소속사에서도 처음에는 두 사람이 일 때문에 만나는 것으로 알고 열애에 대해 부인했을 정도다.

하지만 이나영은 결국 원빈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나영 과거 발언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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