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1호가 혼전순결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8명이 펼치는 '모태솔로 특집' 애정촌 53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27세 모태솔로인 여자 1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정조관념이 있다고 털어놨다.
여자 1호는 "사실 대학교 다닐 때 어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라며 "남자랑 둘이 다니지 말라고 말했다. 항상 여럿이 다니라고 말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나는 그래서 남자랑 둘이 다니기보다 항상 동기랑 같이 다니고..."라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여자 1호는 "혼전순결을 지키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내 가치관이다. 다른 사람 가치관도 나는 존중한다.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그러면 '어 그래'하지만 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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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