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33

'정글의 법칙' 오지은 정글룩, 털털녀에서 '핑크 여신'으로

기사입력 2013.07.03 17:30 / 기사수정 2013.07.03 18: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오지은의 '정글룩'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며 고산병과 사투를 벌이는 병만족의 모습을 그려졌다. 해발 3788m 폭순도에 도착한 병만족은 폭순도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아이들을 위해 축구골대를 만들며 정을 쌓는 모습과 함께 고산병으로 상태가 악화되어 도중 하차하는 정준을 위로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에게 안타까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 중, 오지은은 여자 배우면서도 우렁차게 코를 고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고 있다. 더불어 그녀가 보여주는 정글 패션도 이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은은 핑크색 점퍼에 스트라이프 핑크 모자를 매치해 러블리한 정글 룩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은 정글 패션 귀여워", "핑크색 사랑스럽다", "오지은 진짜 여배우 이미지 다 버린 듯", "털털한 모습 보기 좋아요", "정글 여신 강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오지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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