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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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먼저 하늘에 간 故최진영과 친했다"

기사입력 2013.07.03 13:59 / 기사수정 2013.07.03 13:59

임지연 기자


▲성동일-최진영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성동일이 “故최진영 때문에 방송국 시험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신청곡으로 故최진영(SKY)의 히트곡 ‘영원’을 꼽았다.

이에 DJ 최화정이 “이 노래를 신청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그는 “먼저 하늘나라에 간 최진영과 정말 친했다”고 ‘영원’ 선곡 이유를 밝혔다.

성동일은 “최진영 때문에 방송국 시험을 보게 됐다”며 “과거 영화 출연 후 삭발해 방송 출연이 안 됐을 때 최진영과 함께 뮤지컬에 출연하며 친해졌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성동일은 오는 17일 영화 ‘미스터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성동일-최진영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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