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종석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3일 오전 원빈과 이나영이 데이트를하는 모습을 포착해 이들이 지난해 8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줄곧 이나영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이종석의 과거 발언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다시 화제에 올랐다.
이종석은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이나영 선배님이다. 이나영 선배님이 출연하는 작품이라면 뭐든 따지지 않고 함께 하고 싶다. 지나가는 행인으로라도 출연하고 싶다. 상상만 해도 좋다"라고 언급했다.
또 지난해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나영이 사귀자고 하면 언제든 좋다"는 발언 외에도 각종 인터뷰에서 "털털하고 수수한 매력의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나영이 가깝다"며 '이나영 앓이'를 고백했다.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전해진 뒤 그의 심경이 다시금 궁금해진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신비한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박수하로 분해 인기를 얻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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