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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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언론 "새신랑 기성용, 스완지서 신혼집 물색"

기사입력 2013.07.03 10:4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기성용(24)-한혜진(32) 부부의 결혼식은 국내뿐 아니라 이역만리 떨어진 웨일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웨일스 언론 '웨일스 온라인'은 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스완지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과 한국의 TV 스타 한혜진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빠르게 전했다. 덧붙여 기성용-한혜진 부부를 '한국의 베컴-빅토리아 커플'이라고 설명했다.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며 식전 기자회견부터 상세하게 보도한 이 매체는 "기성용이 스완지에 한혜진과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고 있다"며 "기성용이 현재 살고 있는 스완지 마리나 내의 메리디안 콰이타워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성용은 결혼식을 치르고 하루 만인 전날(2일) 홀로 영국으로 떠났다. 새로운 시즌 준비를 위해 신혼여행도 없이 소속팀에 복귀하기 위함이다. 새신부 한혜진은 이달 말까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예능 프로 '힐링캠프' 등 국내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말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기성용·한혜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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