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호러 영화의 대명사 '이블데드'(1981)가 32년 만에 리메이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북미에서 개봉된 '이블데드'는 지난 1981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당시 공포 영화 매니아들에게 큰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원작인 1981년 작은 여행을 떠난 5명의 남녀가 외딴 산장에 묵으면서 기괴한 일을 겪는 내용을 그렸다. 특히 이 영화는 전기톱을 들고 좀비들을 물리치는 등 잔인한 장면이 많기로 유명하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리메이크 판인 '이블데드 2013'은 개봉한지 32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북미 개봉 첫 날 3025개의 스크린에서 개봉된 이 작품은 1190만 불(약 135억 원)을 벌어들이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직 국내 개봉일이 확정되지 않은 이 영화는 국내 개봉을 요구하는 영화 팬들의 글이 인터넷 글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이블데드 영화포스터]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