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희선과 방송인 박지윤이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는 최강 유부녀 김희선, 장윤정, 박지윤이 출연해 '유부녀 토크'를 선보인다.
이날 박지윤은 "임신했을 당시 몸무게가 30kg이나 불었지만 그때가 너무너무 행복했다"며 "그때는 몸매 관리를 할 필요가 없이 마음껏 먹어도 됐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MC 김희선은 박지윤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 "그 이유 때문에 둘째를 가질 수도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새신부가 되는 장윤정은 아줌마 토크에 귀를 쫑긋 세우며 "새로운 정보가 넘쳐난다"고 감탄을 했다는 후문.
한편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희선, 박지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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