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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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둘째 계획, "대결 이기면 둘째 갖겠다"

기사입력 2013.07.02 12:03 / 기사수정 2013.07.02 15:51

한인구 기자


▲ 강호동 둘째계획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둘째를 낳겠다고 선언했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3회에서 광주 쌍촌동 팀과 볼링 대결 중에 강호동이 둘째를 낳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예체능팀의 강호동과 광주 쌍촌동의 이상훈 선수의 에이스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전, 이상훈 선수의 부인이 "(남편에게) 경기에서 이기면 셋째를 낳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혀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경쟁심이 발동한 강호동은 "나는 이기면 둘째를 갖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호동의 둘째 욕심은 탁구편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지난 목동 핑퐁스와의 대결 후 이수근이 "형수님이 자주 찾으신다"며 질문을 하자 강호동은 "곧 둘째가 나올 수 있다. 둘째를 갖기 위한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둘째계획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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