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방송인 주영훈이 남다른 자동차 사랑 면모를 밝혔다.
1일 방송될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이기찬, 서인영,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가족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가 고민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주인공은 “남편이 차를 아끼는 바람에 6살 난 딸도 차를 탈 때 신발을 털고 탄다. 게다가 수시로 차를 바꿔서 돈을 모을 겨를이 없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주영훈은 “나도 차탈 때 신발 벗고 탄 적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진흙 밟고 온 날, 신발을 벗은 채 차에 탄다”고 말하며 남다른 자동차 사랑을 드러냈다.
잠시 후, 차를 좋아하는 남편이 등장했고, 14년간 바꾼 자동차 대수를 언급하자 MC와 게스트, 방청객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주영훈의 남다른 자동차 사랑은 1일 밤 11시 15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주영훈 차 사랑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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