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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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시청률 소폭 상승‥'일밤' 누르고 '日 예능 1위'

기사입력 2013.07.01 08:22 / 기사수정 2013.07.01 08:2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5.1%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개그콘서트’의 ‘오성과 한음’ 코너에서는 국제중 비리를 풍자했다. 곽범은 김진철과 이혜석에게 "외국인 학교에 들어가서 대기업 아들딸들과 친해지려고 했다"고 요즘 근황을 전했다.

곽범은 "전형이 많다. 돈이 있고 배경이 있고 외국인 전형이 있다"면서 "나는 외국인 전형이다. 사와디캅, 코쿤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범은 무대에서 퇴장하면서 "부정입학 나빠요. 비리 나빠요. 사장님 나빠요"라고 외쳐 객석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7.5%를, SBS '일요일이 좋다’는 9.2%, MBC '일밤‘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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