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이수경, 김다현에게 "내 인생에서 사라져라"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이수경이 과거를 감추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성은은 남편 현준(이태성)이 상철과 자신의 과거를 알았다는 것을 깨닫고 상철의 꽃집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성은은 자신이 낳은 아람(박민하)을 상철이 키우고 있는 것을 보고 "차라리 입양이라도 보내버리지 왜 애를 키우고 있었어. 누구 뒷덜미 잡으려고. 누구 발목 잡으려고"라며 "지금이라도 입양 보내고 당신도 내 인생에서 영원히 사라져"라고 말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상철이 "너 정말 아이의 인생 같은 건 손톱만큼도 걱정 안 하는구나"라고 말하자, 성은은 "나 이미 5년 전에 쟤 버렸어. 버리는 순간에 제 인생 걱정 같은 거 쓰레기통에 처박았어"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