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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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강호동, 두려움 딛고 5M 다이빙 벌칙 성공

기사입력 2013.06.30 18:05 / 기사수정 2013.06.30 18:10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강호동이 두려움을 딛고 5M 다이빙 도전에 성공했다.

30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의 단점극복 프로젝트로 가장 먼저 다이빙에 도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수영 꿈나무 어린이들과 릴레이 수영 대결을 벌인 멤버들은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어린이들에게 패했고 결국 벌칙으로 5M 다이빙을 하게 됐다.

가위바위보에서 져 혼자 벌칙을 받게 된 강호동은 어린이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다이빙대에 올랐다.

그러나 5M의 높이는 아찔했다. 강호동은 다이빙대에 서 발밑을 한번 바라본 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도저히 못하겠다"며 뒤돌아왔다.

이 날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은지원은 강호동을 응원하기 위해 뒤따라 올랐지만 "높이가 장난이 아니다"라며 다시 내려갔다.

결국 다이빙대에 홀로 남게 된 강호동은 잠시 망설이다 5M 다이빙대에서 뛰어 내려 도전에 성공했고 멤버들과 수영 꿈나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달인 김병만이 멤버들 중 처음으로 10M 다이빙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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