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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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상훈, 종아리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조정원 등록

기사입력 2013.06.30 16:45 / 기사수정 2013.06.30 16:49



[엑스포츠뉴스=대전, 김유진 기자]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의 한상훈이 종아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상훈은 지난 29일 넥센전에서 7회 대타로 나서 상대 투수 한현희의 공에 왼쪽 종아리를 맞아 출루했고, 후속타자 송광민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계속된 통증으로 결국 대주자 송주호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화 관계자는 30일 "한상훈이 좌측 종아리 부상을 입어 재활군으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한상훈의 자리에는 내야수 조정원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은 올시즌 1군에서 31경기에 나서 32타수 6안타 1타점 타율 1할 8푼 8리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김태균이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김태균은 지난 26일 삼성전에서 오른쪽 손가락을 다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었다.

한화는 고동진(중견수)-추승우(우익수)-김태완(1루수)-김태균(지명타자)-최진행(좌익수)-이대수(3루수)-이학준(2루수)-송광민(유격수)-이준수(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한상훈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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