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 그것이 알고 싶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900회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 사건을 다룬 후속편 '죄와 벌-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그 후'가 전파를 탔다.

앞서 5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한 여대생이 머리와 얼굴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참혹하게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방영한 바 있다.

방송을 통해 여대생 청부살인을 청탁한 모 기업 회장 사모님인 윤 모씨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도 형집행정지 등을 이유로 병원 특실을 사용한 사실을 알렸다.

이날 29일 방송에서는 사건을 다시 재조명하고 돈과 권력에 의해 권위를 잃어버린 법조계를 비롯해 현 형집행정지 제도의 현실과 문제점을 부각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는 8.3%, KBS '인간의 조건'은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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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그것이 알고 싶다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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