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복귀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배우 이찬이 7년 만에 연기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이찬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년 전 옷을 꺼내어 입을 수 있게 해주신 최완규 작가님, 김근홍 감독님, 7년 전 옷을 입고 어색해 하는 나에게 멋 부릴 수 있게 많은 격려를 해준 멋진 배우 김주혁 선배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찬은 MBC 드라마 '구암 허준' 분장을 한 모습으로 흰 옷을 입고 있다.
이찬의 연기 복귀는 지난 2006년 SBS '눈꽃' 이후로 7년 만이다. 이찬은 지난 2010년 배모씨와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서울 신림동에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찬은 요식업 사업가로 입지를 다졌고 꾸준히 연기 복귀도 준비했다.
한편, 이찬은 '구암 허준'에서 공빈의 오라버니로 구안와사에 걸려 입이 돌아간 김병조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김병조는 단순히 입이 돌아간 것으로 보이지만 허준의 진맥 결과 반위(위암)에 걸려 치료를 받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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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찬 복귀 ⓒ 이찬 페이스북]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