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경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오현경이 싱글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땡큐'에는 축구선수 구자철, 배우 오현경, 가수 윤도현이 출연했다. 이날 진행된 앙케이트에서 오현경은 갖고 싶은 것으로 '차와 보험'을 꼽았다.
오현경은 "최근 몇 년간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일을 했다. 싱글맘이라 아이를 혼자 키우는데 요즘 내가 자꾸 아프다. 아이를 위해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일이 잘될 때 들었다 일 안되면 불안해서 보험도 못 들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현경은 "차도 사치품으로 생각해 12년 된 차를 타고 있는데, 자주 방전이 된다. 새 차를 타고 싶기도 하고 '누가 나 좀 생각해 줬으면'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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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현경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