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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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김연아, 스마트폰 가장 잘 다룰 것 같은 '스마트녀' 선정

기사입력 2013.06.28 16:0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수지와 '피겨 퀸' 김연아가 스마트를 가장 잘 다룰 것 같은 '스마트녀'로 뽑혔다.

걸 그룹 미스에이의 수지와 피겨 선수 김연아가 '스마트폰을 가장 잘 다룰 것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각각 1, 2위에 오른 것.

세븐에듀가 6월11일부터 26일까지 5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가장 잘 다룰 것은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지(180명, 33%)가 1위, 김연아(100명, 18%)가 2위를 차지했다.

수지가 1위에 오른 이유에 대해 세븐에듀의 차길영 대표는 "수지는 모 대기업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 활동했고 폰 배경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18세의 어린 나이에 '스마트폰' 세대인 그녀의 이미지가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김연아에 대해서는 "김연아는 자신의 이름이 핸드폰 펫네임(pet name)으로 사용된 적이 있을만큼 핸드폰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 25일 종영한 MBC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김연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올댓스케이트 2013' 아이스쇼를 마친 후 차기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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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지,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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