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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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영화 '스토커'서 범인 추격하는 형사로 변신

기사입력 2013.06.28 11:26 / 기사수정 2013.06.28 11:4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배우 안혜경이 털털한 형사로 변신한다.

안혜경의 소속사인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안혜경이 영화 '스토커'에 캐스팅됐다. 현재 한창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인 '스토커'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평범한 주부를 스토킹하던 남자가 그녀의 딸이 유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안혜경은 극 중 아동 유괴범의 정체를 파헤치는 이 형사 역할을 맡았다.

그동안 지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던 안혜경은 털털하고 강인한 형사로 변신해 범인을 추격한다.

안혜경은 소속사를 통해 "첫 영화지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역할이라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명예 경찰로 활동한 적이 있는 만큼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었다.

한편, '스토커'에는 안혜경 외에 조한선과 서영희가 캐스팅됐다. 올 연말 개봉 예정.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안혜경 ⓒ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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