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민낯 미녀 고민정 선배"…아이비도 함께 찰칵

▲ 고민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고민정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 아나운서실의 최고 민낯 미녀, 순수와 청초의 대명사 고민정 선배님과 실력파 가수 아이비 씨가 풀하우스에 출연해 주셨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민정 선배의 곧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어려운 고백들을 들으실 수 있어요"라며 아이비, 고민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녹화에서 "남편 조기영 시인이 희소병인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대학 시절 남편과 연애 3년 차에 남편이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소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 마디가 경직되어 나중에는 모든 관절이 마비되는 증상이 올 수 있는 희소병이다.

아울러 아이비는 이날 녹화에서 스캔들과 소송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해 겪은 생활고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고민정 아나운서와 아이비가 출연하는 '풀하우스'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정민, 고민정, 아이비 ⓒ 이정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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