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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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독설 "'방송의 적' 보다 채널 돌렸다"

기사입력 2013.06.26 14:56 / 기사수정 2013.06.26 14:5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이상민인 이적과 존박이 진행하는 ‘방송의 적’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26일 방송될 Mnet '방송의 적‘ 5화에서는 이적과 존박이 LSM엔터테인먼트 이상민과 백영과 매니저, 이수민 고문 등 반가운 얼굴들과 만나 ’음악의 신‘의 인기비결을 들어본다.

‘방송의 적’은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리얼리티 예능 ‘음악의 신’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그램. ‘방송의 적’이 ‘음악의 신’과 항상 비교되자 이적이 “시청자들에게 ‘방송의 적’은 진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고, ‘음악의 신’은 가짜라는 것을 알리겠다”며 LSM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직접 찾아 간다는 내용이다.

이상민은 LSM 사무실을 찾은 이적에게 “’방송의 적’을 보고 있는데 재미있지 않다”며 “5분 보고 채널을 돌렸버렸다”고 강한 독설을 던져 이적과 존박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상민에 이어 백영광 매니저와 이수민 고문도 등장해 방송과 현실을 착각하게 만드는 깨알 예능감으로, 이적을 당황시킬 예정이다. LSM 가족들을 만난 후 이적은 “이상민을 보면서 한없이 작아지는 날 느낀다”며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 국내 톱3 작사가, 저작권 부자라는 타이틀이 무슨 소용인가”라며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적에게 ‘멘붕’을 안겨준 이상민과 LSM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의 독설은 26일 밤 11시 Mnet ‘방송의 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상민 독설 ⓒ Mnet]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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