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30 01:00

[오늘의 유머]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레드카펫이 아닌 수건카펫'

기사입력 2013.06.25 23:58 / 기사수정 2013.06.26 00:03

대중문화부 기자


▲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의 간절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무릎을 굽힌 정중한 자세로 문밖으로 나가도록 안내를 하고 있는 동생의 모습이 보인다. 방바닥에는 수건으로 레드카펫처럼 길도 만들어 놓았다.

해당 글 작성자는 "동생이 컴퓨터 비켜달라고 깔아줌"이라고 상황을 설명한 후 "안 비켜, 이 자식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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