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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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측 "오늘(25일) 방송 전환점 될것"…손예진-김남길 관계는?

기사입력 2013.06.25 16:15 / 기사수정 2013.06.25 16:1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상어’ 제작진이 ”10회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손예진이 김남길의 정체를 알게될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9회 예고편에서 자이언트 호텔의 대표 김준(김남길 분)이 해우(손예진)가 그토록 찾던 한이수라는 것을 알게 되는 듯한 내용이 방송됐다.

시청자들은 이수를 찾아 혼란스러워 하는 듯한 해우의 모습과 함께 한적한 공원에서 그를 만나 안타까운 목소리로 ‘한이수’ 라고 부르는 듯한 목소리가 예고편에 삽입되어 이수의 정체를 드디어 해우가 알게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과 그렇지 않다는 예상들이 올라오며 열띤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이에 제작사 측은 “오늘밤 방송되는 10회가 우리 드라마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회다. 인물들 간에 지금까지 있었던 믿음과 신뢰들이 서서히 무너지는 회이기도 하고 또한 복수의 대립이 더욱 팽팽해지는 회이기도 하다.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말을 아꼈다.

이수의 정체뿐만 아니라 한이수의 본격적 복수의 시작과 조상국 회장의 움직임 역시 시작되며 회를 거듭할수록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드라마 ‘상어’는 25일 밤 10시 10회가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김남길 ⓒ 에넥스텔레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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