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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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기성용, 새신랑 두남자의 야밤 회동…SBS '땡큐'서 공개

기사입력 2013.06.25 14:02 / 기사수정 2013.06.25 14: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새 신랑’ 구자철, 기성용 선수의 마지막 총각 시절의 일상 생활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될 SBS '땡큐‘에는 지난 22일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훈남 축구선수 구자철과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기성용이 출연해 마지막 총각 시절의 일상생활을 낱낱이 공개한다.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은 잠시 한국에 귀국해 있는 동안 지난 주 결혼을 앞두고 ‘땡큐’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서는 구자철의 평범한 일상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체력훈련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

또 늦은 밤 기성용과의 은밀한 만남이 카메라에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성용-구자철은 ‘기구커플’이라 불릴 만큼 절친한 동갑 친구이자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신화를 만들어낸 주역들로, 지난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연전' 국가대표 선발에서 두 선수 모두 제외 돼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22일 결혼한 구자철에 이어 기성용 역시 한혜진과 1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이다. 열흘 간격으로 나란히 식을 올리는 새신랑 두 사람은 늦은 밤 인적이 없는 축구장에서 만나 둘만의 훈련을 시작, 하체 강화 훈련에 집중 이 외에도 전력 질주, 축구 대결 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로에게 꼼꼼하게 코칭을 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

구자철, 기성용 새신랑 두 남자의 그 리얼한 ‘야밤 회동’ 현장은 오는 28일 금요일 11시 30분 SBS ‘땡큐’에서 공개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구자철-기성용 ⓒ 땡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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