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도예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도예 연습에 매진 중인 배우 문근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주연배우 문근영과 박건영은 극 중 연기할 사기장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도예에 대한 이론적인 공부는 물론, 리얼한 연기를 위해 도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조선시대 최초 여성 사기장의 자리에 오르는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국내 드라마에서는 최초로 도자기 및 분원, 사기장 등을 소재로 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25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가회동의 Y사 아카데미에서 도예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문군영과 박건형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실제 도자기 작품이 나올 수 있는 정도의 수준까지 이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특히 예술과 과학이 공존하는 도자기에 대한 이들의 진지한 자세에 스태프들마저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 후문이다.
한편 명품 배우들의 조합과 흥미진진한 예고편 등으로 기대를 모으는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는 7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건형 문근영 도예 ⓒ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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