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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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수지-이승기, 새드엔딩 맞나?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3.06.25 07:42 / 기사수정 2013.06.25 07:43



구가의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종영을 한 회 앞둔 '구가의서'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는 1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최종 예선' 대한민국 대 이란 전 생중계 여파로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분(16.3%)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경쟁작 KBS '상어'는 7.8%로 '구가의서'에 크게 못 미쳤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0%로 2위를 기록했다.

'구가의서' 23회에서는 조관웅의 수하 서부관(윤주만 분)이 최강치 일행을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이 그려졌다. 놀란 최강치와 담여울은 서로 쳐다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서부관이 쏜 총을 누가 맞았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방송이 마무리됐다. 여러 정황상 담여울이 총에 맞았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새드엔딩의 징조를 보여 궁금증이 고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시청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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