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권혁재 기자] 24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귀국해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공항을 나서려다 수많은 취재진에 가로막히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계약기간 2년으로2014 브라질 월드컵 및 호주 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다음달 국내서 개막하는 동아시아연맹컵을 통해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005년 대표팀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가운데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청소년월드컵 8강,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