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양악수술, "하루하루 거울 보는 재미로 산다"

▲ 박민 양악수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2’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던 남성 듀오 50kg의 멤버 박민이 양악 수술을 통해 확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박민은 지난 21일 메이크오버쇼 ‘변정수의 룩앳미’ 2회에 출연해 양악수술로 턱관절 기능 개선과 외모 개선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민은 그동안 3급부정교합으로 음식을 씹을 때 마다 통증을 느끼고,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며 성인 남성임에도 40kg대의 몸무게를 가진 ‘저체중’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노래 연습을 할 때마다 찾아오는 턱관절의 고통과 부정확한 발음이 그가 가수로 성공하는데 발목을 잡았다.

‘약골인생 주걱턱남’이었던 박민은 양악 수술 이후 “하루하루 거울 보는 재미로 산다. 수술한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음식을 먹는데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연예인특집 편에는 박민과 노안 네모녀 허인형, 개그맨 한극수 등이 출연했다. ‘변정수의 룩앳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채널 GTV를 통해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박민 양악수술 ⓒ 페이스치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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