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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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석, 유재석-한효주 동시에 들어 올리며 괴력 발휘

기사입력 2013.06.24 01:38 / 기사수정 2013.06.24 01:38



▲ 정우성 괴력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승부욕에 불타 괴력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감시자들'의 주역 정우성, 한효주, 준호가 출연해 사신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사신 역을 맡아 런닝맨 멤버들을 탈락시키며 탁월한 예능감과 불꽃 튀는 승부욕을 선보였다.

결국 정우성은 마지막까지 남은 유재석, 한효주 팀과 맞붙는 상황에 직면했다. 셋이 대치한 상황에서 정우성이 자신의 제거 대상인 한효주를 공격하자, 유재석과 한효주는 협공을 펼치며 정우성을 막아냈다.

하지만 정우성은 순간적으로 괴력을 발휘하며 두 사람을 동시에 넘어트리며 유재석과 한효주의 이름표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혼자서 둘을 감당하기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정우성이 괴력을 발휘하며 둘을 동시에 들어 올리기까지 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이름표가 제거돼 최종우승을 한효주에게 넘기고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코믹댄스를 추기도 하며 의외의 예능감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우성 괴력 ⓒ SBS]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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