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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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선진, 비디오판독 끝에 2G 연속 홈런

기사입력 2013.06.23 19:18 / 기사수정 2013.06.23 19:20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오선진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선진은 2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전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7회초 3번째 타석서 자신의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전날(22일) 동점 스리런포에 이은 연이틀 홈런포다.

팀이 0-5로 크게 뒤진 7회초 1사 1루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선진은 두산 선발 노경은의 2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살짝 넘는 비거리 105m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타구는 외야 관중석에 자리한 관중의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이는 4심의 비디오 판독 끝에 홈런으로 인정됐다. 오선진의 시즌 2호 홈런이 완성된 순간이다. 자신의 데뷔 첫 2경기 연속 홈런.

한편 한화는 오선진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7회초 현재 2-5로 뒤져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오선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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