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윤종신이 1M 다이빙대에 서서 멘탈 붕괴 상태에 빠졌다.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단점을 알아가며 다이빙에 직접 도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직접 수영장에 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이빙 기초를 배우게 된 멤버들은 물 공포증 때문에 도전에 애를 먹었다.
특히 윤종신은 평소 물 공포증으로 물을 무서워했고 자신의 차례가 되어 다이빙 대에 오르게 되자 급격히 말수가 줄어 들었다.
1M 다이빙대에 올라 자세를 잡은 윤종신은 어설픈 동작이지만 코치에게 배운 자세를 기억해내며 입수 했고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윤종신은 멋지게 다이빙에 성공했고 김현중과 은혁의 손에 이끌려 물에서 나왔다. 윤종신은 "이게 다이빙이냐"며 "이건 다이빙이 아니라 구조 당하는 거지"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김중사로 변신한 김범수가 멋진 식스펙을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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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유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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