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지훈, "군 시절, 똥독 올라 병원 입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지훈이 군 시절 똥독에 올랐던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아버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훈의 아버지는 아들이 군 복무 시절 화장실 똥통이 터지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 대형 사고를 막고자 본인이 나섰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당시 이지훈은 맨몸으로 똥통을 끌어안으려다가 그 순간에 똥통이 터지면서 똥독이 올라 한 달간 군 병원 신세를 졌다고.

이지훈은 "그때 일병 나부랭이였다. 똥통이 터질 줄 몰랐다. 뭐가 팍 하면서 나오더라"면서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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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