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9:05

[맨즈 그루밍] 남자들의 팬츠, 길이 짧을수록 매력지수 상승

기사입력 2013.06.23 14:08 / 기사수정 2013.06.23 20: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쇼트 팬츠를 허용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포멀한 오피스룩으로도 연출 가능하고 휴양지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쇼트 팬츠의 매력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의상에 대한 고민이 많은 이들이라면 평소에도 활용 가능 하고 가벼운 마음과 차림으로 홀리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스러운 쇼트 팬츠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시원함을 장점으로 내세운 쇼트 팬츠는 이미 여름 철 남자들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적당히 슬림한 핏과 살짝 짧아 보이는 길이의 반바지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쇼트 팬츠를 구입하기 전이라면 우선, 자신에게 어울리는 핏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핏이나 디자인을 선택하기 어렵다면 모두에게 이상적으로 잘 어울리는 쇼트 팬츠의 길이인 무릎 위 3, 4cm 정도 올라오는 다리 라인을 살짝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핏의 제품을 고르도록 하자. 그리고 포켓이나 지퍼 장식으로 어지러운 디자인보다는 깔끔하고 미니멀한 제품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컬러의 경우 휴양지에서는 기본적인 컬러보다는 시원하고 경쾌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밝은 컬러 아이템 하나만 그날의 룩에 존재해도 분위기가 무거워 보일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린, 오렌지, 블루 등 평소 모노톤 팬츠를 즐겼다면 휴양지에서는 좀 더 선명한 컬러로 특별한 룩을 완성하면 좋다. 경쾌한 컬러의 컬러 쇼트 팬츠는 그 자체 하나만으로도 룩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는 포인트 아이템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에 여름 휴가를 앞두고 어떤 스타일로 입어야 할 지 고민인 패션 초보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효자 아이템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올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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