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존슨즈베이비가 21일 인사동 쌈지길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좋은엄마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좋은엄마 나눔바자회'는 존슨즈베이비와 굿네이버스가 해외 빈곤가정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함께 마련한 자선행사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총 25개국(아프리카 11개국, 아시아 14개국)의 해외 빈곤가정 영유아를 위한 영양식 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좋은엄마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증한 아기 옷 130여벌과 신발, 책, 아기젖병, 아기띠, 보행기, 장난감, 성인 의류, 잡화 등의 물품을 판매했다. 또한 신제품 존슨즈베이비 내추럴 제품 100세트(로션, 워시)를 행사 당일에만 특별 할인 가격으로 선보여 엄마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인 방송인 변정수가 참석해 직접 바자회 물품도 판매하고,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바자회는 신제품 '존슨즈베이비 내추럴'의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좋은엄마 캠페인'의 나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내 아기는 물론이고 아기를 둘러싼 자연, 더 나아가 소외 받는 세상의 아기들을 생각하는 ‘존슨즈베이비 내추럴’의 브랜드 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엄마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자인 좋은엄마들 300여명이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바자회 진행을 지원하는 소비자 주도형 행사다.
바자회를 통한 나눔 행사와 더불어, 존슨즈베이비는 지난 달 체결한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존슨즈베이비 내추럴 제품의 국내 판매 수익금 3%를 굿네이버스의 해외보건의료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한국존슨앤드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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