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김병만이 홍일점 오지은에 대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는 여덟 번째 도전지인 네팔에서 히말라야 트레킹을 통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 병만족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20kg이 넘는 가방을 멘 오지은에게 "가방 들어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지은이 미안해하자 "너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운동 삼아 두 개 메고 가보게"라며 마음을 달랬다.
김병만은 오지은이 부담감을 가지지 않도록 말을 돌리며 1시간 동안 약 40kg의 짐을 메고 트레킹을 했다. 또한 힘들어하는 오지은에게 계속 말을 걸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등 리더십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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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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