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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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아내 자랑 "저작권료, 우리집 윤택하게 해줘"

기사입력 2013.06.20 14:43 / 기사수정 2013.06.20 14:4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진수가 아내 양진선씨 자랑을 늘어놨다.

김진수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아내 양재선 씨를 언급했다.

이날 김진수는 "아내가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를 작곡했다. 그 곡은 우리 집을 윤택하게 해준 연금과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 전 아내는 아름다운 노랫말을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가사가 슬퍼진 것 같다. 어느 날 아내의 메모를 봤더니 조진 내 인생이라고 써져 있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김진수는 "'아이 빌리브'는 연애시절 빨리 낚시를 하고 싶어서 20분 만에 탄생한 곡이다. 아내가 원래 바로 나오는 곡 중 좋은 곡이 더 많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진수 아내자랑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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