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일진 여고생 役 도전…영화 '피끓는 청춘' 출연

▲박보영 일진여고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박보영이 일진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박보영은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충청남도 홍성 일대의 학교를 평정한 여고생 영숙 역을 맡는다.

박보영은 그동안 주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당돌하고 거침없는 여고생 역을 선보이며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피끓는 청춘'은 충청남도 홍성을 배경으로 80년대 청춘의 사랑과 감동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거북이 달린다'를 연출한 이연우 감독의 작품으로 7월 촬영에 들어간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보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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