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데뷔 일정 공개…양현석 "다음달 15일 신곡 발표할 것"

▲ 강승윤 데뷔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강승윤 데뷔에 대한 가닥이 잡혔다.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강승윤의 데뷔곡 발표가 다음달 15일로 정해졌다. 이 소식은 강승윤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양현석 대표의 글을 통해 알려졌다.

양 대표는 20일 블로그를 통해 "강승윤의 첫 솔로앨범은 6곡이 수록되는 미니앨범으로, 음반 작업은 거의 완성 단계이며 다음달 15일 '와일드 앤드 영(WILD AND YOUNG)'이라는 첫 곡을 선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 대표에 따르면 강승윤의 데뷔곡 '와일드 앤드 영'은 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작품이다. 그동안 힙합에 기반을 둔 음악을 만들어왔던 테디는 이번 곡을 통해 록 장르에 도전한다. 양 대표는 "무더운 여름에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강승윤의 활동 일정 대해서는 "'와일드 앤드 영'은 방송 활동이 예정에 없다"고 전하는 한편 "내일(21일) 정확한 앨범 발표일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윤은 현재 '와일드 앤드 영'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양 대표는 21일 'YG에서 발표할 남자 신인그룹의 데뷔는 언제인가?'에 대한 내용을 공개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강승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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