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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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송지효, 이동욱 父-황성웅 과거사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3.06.19 22:59 / 기사수정 2013.06.19 23:0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지효가 이동욱 아버지와 황성웅의 과거사에 눈물 흘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7회에서는 홍다인(송지효 분)이 최원(이동욱)의 아버지와 도문(황성웅)의 과거사에 눈물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다인은 죽은 줄 알았던 도문이 세자 이호(임슬옹)의 보살핌으로 살게 됐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이호는 도문을 살려 홍다인과 최원을 보호하려고 한 것이었다.

하지만 홍다인은 최원과 도문이 은밀히 대화를 나누는 것을 목격하고 뭔가 석연치 않음을 감지하고 불안해했다.

도문은 홍다인의 추궁에 자기 손으로 최원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털어놨다. 홍다인은 "왜 그러셨느냐. 하늘이 무섭지도 않았느냐. 저보고 어찌하라고. 어찌 나으리와 같이 있으라고 왜 그러셨습니까"라고 도문을 원망하며 눈물을 솓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지효, 황성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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