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들' 이성재 나문희 등 출연료 못받아…기자회견 열어

▲ 아들녀석들 이성재 출연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배우 이성재, 명세빈, 나문희 등 상당수의 '아들녀석들' 출연진이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일보 사옥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연노 한영수 위원장, 배우 나문희 등이 참여했다.

한연노에 따르면 '아들녀석들'에 출연한 배우 이성재가 1억 1천만원, 명세빈이 5천만원, 나문희가 7천 9백만원, 서인국이 4천7백만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인 투비 엔터프라이즈는 현재 대표가 잠적한 상황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녀석들 출연진 ⓒ 엑스포츠뉴스 DB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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